깡통이 사용하면

천장선풍기 S-FAN 70 과 fc11-90 비교하기

 

 

 

약3년정도 사용한 fc11-90 의 코드가 끊어져 코드만 고치고 다시 사용하려고 뜯었는데...

 

코드만 고치기 힘들어서 천장형선풍기를 다시 한대 구입하게 되었어요.

 

처음에 천장형선풍기 살때는 잘 몰라서 꼼꼼하게 살펴볼 수 없었는데...

 

몇년 사용하다보니 단점들이 보완된 천장형선풍기를 찾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제가 생각한 단점이 보완된 천장형선풍기 S-FAN 70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사용하려고 먼지를 열심히 닦아냈었지만 꼼꼼히 닦여지진 않았었네요.

 

새로 사게 될 줄 알았다면 먼지를 닦지도 않았을꺼에요.

 

 

 

 

드디어 새로 구입한 S-FAN 70 이 왔습니다.

 

 

 

 

fc11-90 과 비교했을때 구성품이 S-FAN 70 이 더 알찬 것 같아요.

 

천장에 나사로만 달아보니 그냥 나사가 쑥 빠지더라고요.

 

주변에 물어보니 동공앙카를 끼우고 나사를 앙카에 돌리면 잘 고정된다고 해서 구입하려고 보니...

 

낱개로는 구매가 안되서 100피스를 구입했어요.

 

4개만 있으면 되는데 말에요.

 

그런데 S-FAN 70에는 동공앙카가 구성품안에 포함이 되어있어요.

 

 

 

 

전에 사용했던 흔적이 보이시죠?

 

싸이즈도 갯수도 달라서 앙카를 하나만 사용하고 두개를 미리 천장에 넣어놨습니다.

 

여기에서 고정핀부분이 참 중요한데요...

 

fc11-90은 고정핀이 본체에 아예 붙어 있어요.

 

그러니까 나사로 박으려면 날깨까지 모두 조립된 본체를 들고 고정해야 하는데 여간 힘도 들고 엄청 불편하거든요.

 

그에 비해 S-FAN 70은 이렇게 고정핀만 따로 천장에 고정시키면 되니 엄청 편해요. 

 

 

 

 

본체

 

 

 

 

본체에 날개를 달아주세요

 

 

 

 

전에 사용했던 천장형선풍기의 전기선이 넘 짧아서 따로 전선줄을 이어 사용했었는데요..

 

S-FAN 70은 4.7m여서 완전 넉넉해요.

 

따로 전선줄을 올릴필요가 없네요.

 

그런데 요즘 나온 fc11-90도 전선줄이 길어졌더라고요.

 

또한 스위치가 위아래로 올렸다내렸다하게 되어 있었는데...

 

뻑뻑해서 잘 올라가지도 내려오지도 않았어요.

 

그래서 전원을 아예 뽑았다가 다시 끼웠다가 하다가...ㅠㅠ 코드가 끊어진거죠...

 

구입하려고 다시 살펴보니 스위치형으로 바뀌었더라고요.

 

물론 S-FAN 70도 스위치형이에요.

 

이젠 코드를 뺏다 끼웠다 할 필요 없겠죠?

 

 

 

 

 

 

 

선풍기는 선풍기 머리가 간 곳만 시원하잖아요.

 

그래서 인원이 많으면 서로 선풍기를 자기 앞에 놓으려 하거나 아예 회전으로 돌려야 하죠.

 

또 더운 여름엔 그렇게 많이 시원하지 않구요.

 

천장형선풍기는 한대 설치해두면 온방 전체에 바람이 돌아요.

 

또 엄청 시원하구요.

 

어마어마하게 더운날엔 에어컨 잠깐 틀어서 찬공기를 살짝 돌게 한 후에 천장형 선풍기 돌리면 진짜 완전 시원해요.

 

그래서 전 방마다 천장형선풍기를 달았답니다.

 

가격도 완전 착해요.

 

약 30.000원 정도?

 

심지어 전기세는 거의 안나온다는거...

 

여름내내 방마다 틀어도 전기세 변화를 거의 느끼지 못할정도거든요.

 

환경도 지키고 냉방병도 걸리지 않으려면 에어컨을 어떻게든 켜지 않아야하는데...

 

갈수록 여름이 참 더워지네요.

 

천장형선풍기로 에어컨 켜는 횟수를 줄이고 그래서 환경도 지키고 냉방병도 예방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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