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 NEWS

 

태풍 ‘콩레이’ 피해 복구 봉사활동 소식

( 하나님의교회 봉사활동 )

 

 

사진출처:대경일보

 

봉사활동을 통해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하나님의교회의 소식이 끊임없이 들려오는 가운데...

 

얼마 전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해현장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제가 있는 곳은 태풍 피해가 거의 없는 지역이였지만

 

뉴스를 통해 태풍으로 수해를 입게 되었던 지역을 보며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이 정말 참담하겠구나 싶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주길 바랬는데...

 

하나님의교회도 이렇게 수해현장에 달려가 있더라고요.

 

이웃과 지구촌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하나님의교회가 함께하겠습니다.

 

 

하나님의 교회, 경북 영덕군 태풍 ‘콩레이’ 피해 복구활동 나서


어려움 처한 이웃에 위로와 희망을

 포항, 경주, 울진, 경산, 영천, 영덕 일대에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성도들이 지난 10일 영덕군 강구면 수해현장으로 달려갔다.

포항중앙, 경산, 청도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성도 100여 명의 봉사자들은 오전 9시 피해지역에 도착해 간단하게 피해상황을 파악한 후 본격적인 복구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팀을 나눠 강구면 금호리·삼사리·오포리 강구시장 일대의 침수피해 주택과 상가를 방문, 물에 젖은 가재도구와 전자제품을 모두 밖으로 드러내고 건물 안까지 들이닥친 흙과 오물을 거둬낸 뒤 흙탕물로 얼룩진 실내를 깨끗하게 청소했다. 또 침수피해를 입은 금호리 과수원의 복구작업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교회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어려움을 당한 이웃들이 삶의 용기와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신자들이 한마음으로 피해복구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구면 최춘자(72) 씨는 “물이 거실까지 들어왔다"며 "참으로 감사하고 뭐라고 말할 수 없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상원농장 주인 이동욱 씨는 “너무나 힘들었는데 정말 감사하다며 뭐라도 드리고 싶다. 내년에는 사과라도 드리고 싶다”고 하기도 했다.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린 봉사자 최재숙 씨(49세, 용흥동)는 “이렇게 힘든 상황인 줄 몰랐는데 도울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북 포항, 영천, 경주, 경산, 울진, 영덕 일대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수재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아픔을 딛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영덕군청과 연계해 이달31일까지 복구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사원문보기 → http://www.dk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301

 

 

태풍 피해지역이 빨리 복구되길 바랄께요.

모두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