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 NEWS

김제 하나님의 교회,

신풍동에 연탄 봉사활동 '훈훈'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 신풍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김제 하나님의 교회(목사 임채환)에서 동절기를 맞이해 신풍동의 어려운 가정 2세대에게 각 300장씩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연탄 나눔 행사는 김제 하나님의 교회 중·고등학생 30여 명이 참여 해, 골목에 거주해 연탄 배달이 어려운 2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연탄을 지원 받은 박모 어르신은 "추운 겨울을 보낼 일이 걱정됐는데 이렇게 연탄을 지원 받아 마음 든든하며, 학생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추운겨울 홀로 외롭게 지내시며 연탄을 사용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평소 아무 불편 없이 따뜻하게 지냈던 자신이 얼마나 감사한 지 깨닫게 됐으며,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게 돼 좋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기사원문보기: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53179

 

 

 

날씨는 춥지만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소식이 전해져 너무나 기쁩니다.

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이렇게 좋은 활동을 하기 위해 모인 모습이 너무나 예쁘네요.

요즘은 주변을 돌아보는 마음이 부족하여 아이들이 돕고 사는 마음을 쉽게 잊곤 하는데

학생들에게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 같아요.

너무나 예쁜 활동을 한 학생들을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엇보다 사각지대에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좀 더 주변을 돌아보는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