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이 간 곳

'그날의 온도'

 

전주에 갔다가 좋은 곳이 있다며 지인분께서 데려가 준 카페 '그날의 온도'

 

우와~~~

 

이곳은 휴양지인가!!! 카페인가!!!

 

 

 

입구부터 기대를 하게 해주는 입구 뒤 얼핏 보이는 정원....

 

 

입구에 주의 사항이 있는 카페 보셨나요?

첨엔 의아했는데... 들어가보니 이해가 가더라고요...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탁트인 전경~~~

앞서 했던 맨트 한번 더 할께요.

이곳은 휴양지인가!!! 카페인가!!!

 

 

그날 날이 정말 좋았어요.

그래서인지 수영장을 보자마자 엄청 시원해지더라고요.

 

 

카페가 총 3층인 것 같아요.

저희는 2층으로 올라갔어요.

 

 

 

2층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좀 더 멀리 몇 컷 더 찍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전경은 정말 끝내줬습니다.

 

 

카페 분위기 음료 케잌 모두 정말 베스트였습니다.

그런데.....

카페가 너무 크고 사람이 많아서인지 카페안 울림이 너무 크더라고요.

꼭 시장에 온 듯한 느낌....

그래서 오래 앉아있지 못하고 결국 아름다운 전경을 포기하고 일어났어요.ㅠㅠ

그날의 온도를 떠나  가게 된 곳은 전경은 볼 것이 없지만 동네에 있는 작고 익숙하고 조용한 카페였습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옷이여도 제 몸에 맞지 않으면 쓸모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