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진리

 

 

 

 

 

 

2019년도 이제 한달이 채 남지 않았네요.

 

12월에 들어서면서 역시 겨울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만큼 날씨가 매우 추워졌습니다.

 

이에 발맞춰 TV와 거리 곳곳에서는 크리스마스 준비가 한창이네요.

 

왜 세상은... 사람들은 크리스마스에 열광하는 걸까요?

 

성경과 교회와 전혀 관련이 없는데 왜 크리스마스에 교회들은 더 바빠지는 걸까요?

 

성탄절이기 때문에? 아기 예수님이 태어난 날이기 때문에????

 

결론부터 말하자면 2000년 전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모습으로 아기의 모습으로 아들의 모습으로 오셨을 때는 12월이 아니였습니다.

 

이는 12월 25일이 결코 성탄절이 될 수 없다는 뜻입니다.

 

그 이유를 잠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신 가톨릭 백과사전을 살펴보면........."그리스도의 탄생일은 알려져 있지 않다. 복음서에서는 그 달과 그 날짜를 알려 주지 않는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두산백과에서는....."그리스도가 12월 25일 오전 0시에 탄생하였다고 하는 확증은 없으며, 이것은 그리스도교가 만들어낸 신화(神話)의 하나일 뿐이다. 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하여는 신약성서 마태오의 복음서나 루가의 복음서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으나 그 날짜에 관해서는 언급되어 있지 않다."라고 하였습니다.

 

 

매클린톡과 스트롱 공편 백과사전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지키는 관습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도, 신약에서 기원한 것도 아니다. 그리스도의 탄생일은 신약이나 사실상 여타 자료에서도 확인할 수 없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렇듯 사전들을 살펴보면 크리스마스가 성탄절이 아님을 각각 설명하고 있어요.

 

그럼 예수님의 탄생일 즉 성탄절은 언제일까요?

성경의 기록을 살펴보겠니다.

 

먼저 예수님께서는 12월에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태어나셨을 때 " 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하셨습니다(눅2장8절)

이것은 12월 팔레스틴 지역에서는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입니다.

뒤따르는 추운 우기에서 양떼를 보호하기 위해서 목자들은 항상 10월 중순이 되기 전에 산허리와 들판에서 그들의 양떼를 이끌어 우리 안에 가두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성경의 기록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크리스마스가 성경에서 직접 나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은 어느 곳에서도 그리스도인들에게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라고 가르친 적이 없습니다.

성경 어디에서도 예수님의 탄생일을 기념한 사람을 찾아 볼수 없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지키는 것은 명백히 성경에서 유래한 것이 아닙니다.

 

 

 

카톨릭 백과사전을 살펴보면 크리스마스는 로마의 태양신의 날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가톨릭 백과사전은 '크리스마스와 그의 주기'라는 항목하에 설명하기를

"납득할 수 없는 듯 보이지만 그리스도의 탄생일은 알려져 있지 않다 복음서들은 그 날이나 그 달을 나타내고 있지 않다.

그리스도의 탄생은 동지제의 날이 선정되었다. 왜냐하면 이 날에 태양이 북쪽 하늘로의 회귀를 시작하므로 미트라를 신봉하는 이교도들이 정복할 수 없는 태양의 탄생일을 이 날에 기념하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3세기 초부터 '정의의 태양'은 그리스도의 명칭으로 나타납니다.

크리스마스를 이교의 축제일로 대치 시킨 것이 확실히 증명될 수는 없지만 그것은 크리스마스의 날짜를 정한것에

대한 가장 그럴듯한 설명으로 남아있다고 해요.

 

 

 

성경의 내용 어디에서도 예수님의 탄생일을 정확히 언급한 내용은 없어요.

심지어 예수님께서 탄생하셨을 때는 12월 아니였음을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을 보여주셨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수많은 교회들에서는 12월 15일이 예수님의 탄생일이며 이날 성탄을 기념한다는 이유로 지구촌이 축제로 하나가 되는 걸까요?

 

 

그럼 다음에는 크리스마스가 도대체 어디에서 왜 시작이 되었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