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일상

 

울아이와 '끝말이어가기'하고 '삼행시 짓기'를 참 많이 했었는데....

 

아이와 하다보면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단어들이 불쑥불쑥 튀어나와서 재밌기도 하고 당황하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런 삼행시는 어떨지...

 

코로나로 힘든 시기지만 웃고 삽시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지만 웃음은 또 만병통치약이라고 하잖아요.

 

 

 

 

 

 

 

소나기

(삼행시짓기)

 

 

 

소 :  소방차가 불난 빚 불을 끝다

 

나 : 나는 신나게 구경을 했다.........

 

기 : 기절했다. 우리집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