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진리

 

 

하나님의교회는 왜 크리스마스를 지키지 않을까요?

 

 

메리 크리스마스 문화는 성경에 없다!!!

 

 

 

사진참조:패스티브닷컴

 

 

메리 크리스마스. 이맘때면 흔히들 하는 인사말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행사’에서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인사말을 거듭 강조했다. “메리 크리스마스를 기원하는 것은 엄청난 영광”이라며 “(미국이) 믿음으로 축복받는 나라로 인식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안타까운 것은 메리 크리스마스가 하나님의 축복을 기대할 수 있는 초대 기독교의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메리 크리스마스 대신 해피 홀리데이로

 

트럼프 대통령이 “메리 크리스마스”를 강조하기 이전의 미국사회는 “해피 홀리데이”라는 인사말을 공식적으로 사용했다. 거리에는 산타와 루돌프를 줄이고 국립병원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트는 것을 금지했다. 2015년 스타벅스의 종이컵에는 성탄절을 상징하는 문구와 문양이 아예 사라졌다. 붉은색 바탕에 스타벅스 로고가 찍혀있을 뿐이다.

 

이런 분위기는 유럽도 마찬가지다. 지난 1일 독일 포츠담의 시장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포장이 발견됐다. 해체 작업 결과 다행히 기폭 장치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시민들은 극도의 긴장에 휩싸였다. 작년 이맘때쯤 끔찍한 테러를 경험했기 때문이다. 당시 크리스마스를 맞은 사람들은 베를린 시장으로 몰렸고,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대형트럭이 수많은 인파 속으로 돌진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테러로 추정했다.

 

아직 테러 배후를 파악하지 못했지만, 이슬람 극단주의자들(IS)의 소행 가능성이 제기됐다.

 

 

 

 

 


메리 크리스마스와 테러


최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IS가 ‘공포로 가득 찬 새해’라는 문구가 쓰여진 크리스마스 엽서를 공개했다. 이에 유럽 전역에 테러 공포가 확산되면서 메리 크리스마스를 즐기기보다 자국민의 유럽여행을 자제하는 등 삼엄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일부 기독교인들은 크리스마스가 축소되는 상황을 못마땅해한다. 특히 재작년 스타벅스 컵에 대한 반발이 심하게 일어났다. 페이스북 팔로워가 180만 명이 넘는 한 기독교인은 “스타벅스가 예수님을 싫어하기 때문에 크리스마스를 컵에서 삭제했다”는 글을 남겼다. 그러자 스타벅스 측은 “소비자의 창의성으로 컵 디자인을 채운 것”이라며 “단순함과 조용함을 표현하기 위한 의도”라고 답했다.

 

과거 목사였다는 미국인은 스타벅스에서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인사말을 유도하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속였다. 스타벅스 직원은 그의 의도대로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외치며 커피를 내주었다. 이 같은 내용은 유튜브 영상에 공개되기도 했다.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메리 크리스마스 인사를 강조하면서, 대선후보 시절 “차츰 사라져가는 인사말인 메리 크리스마스를 복원시키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려는 분위기다. 그러나 10여 년 전부터 ‘해피 홀리데이’라는 인사말을 일반적으로 써온 국민들이 쉽게 받아들일지는 의문이다.

 

크리스마스를 놓고 한쪽에서는 종교 관련 테러에 표적이 될 위험이 있다며 소극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찬사를 보내고, 다른 한쪽에서는 종교적 기념일인 크리스마스의 종교색을 부정하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고 대립한다.

 

크리스마스를 둘러싼 총성 없는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메리 크리스마스 문화는 성경에 없다

 

 

 

 


분명한 사실은 크리스마스가 태양의 신생을 축하하는 로마의 동지제일에서 비롯됐다는 것이다.

 

교회사 핸드북은 “기독교회는 많은 이방 사상과 상징을 받아들였다. 예를 들면 태양 숭배로부터 예수의 탄생일이 태양제의 날인 12월 25일로 정해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유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말 많은 크리스마스의 유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리 크리스마스의 뜻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예수님을 경배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그러나 12월 25일은 로마 가톨릭교회가 태양의 떠오름을 축하하는 로마인의 동지제일을 기독교화 한 것이다. 중요한 것은 성경의 기록이다. 성경은 크리스마스에 대한 어떠한 기록도 하고 있지 않다. 이천 년 전 초대 교회 사도들이 크리스마스를 지키지 않았다는 결정적인 증거다. 크리스마스가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시고 사도들이 모두 순교한 이후인 354년의 기록에 나타난 것도 이를 뒷받침해준다.


성탄절을 12월 25일로 지킨 것은 354년의 기록에 나타났으며, 곧 로마감독 리베리우스 시대였다. ··· 나머지 하나는 브루말리아 제일이니 이것은 동지제로서 태양의 떠오름을 축하하는 절기였다. 이런 축제일에 가담할 수 없는 기독교인들로서는 ··· 그리스도께서 태양이 나온 후에 탄생하셨다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되어서 이때로 크리스마스를 삼아 축하하는 풍이 시작하게 된 것이다. (교회사, 이건사)

 

결국 메리 크리스마스는 ‘태양신의 탄생을 기뻐하며, 태양신을 경배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얼마남지 않은 올해 12월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예수께서 ···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누가복음 22:14~20)

 

이천 년 전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새 언약을 지키는 장면이다.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성만찬 예식 때 떡과 포도주를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것은 당신의 살과 피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는 예식은 매우 중요하다. 이전에 예수님께서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다”고 직접 설교하신 적이 있는데 그때 말씀하신 영생의 약속, 죄 사함과 구원의 약속이 새 언약 유월절에 있는 것이다.

 

한 해를 의미 있게 보내고 싶다면, 우리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의 고통을 참으시고 목숨까지 버리신 예수님의 마지막 유언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기독교의 위대한 유산은 성경에 없는 크리스마스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간절히 기념하길 원하신 새 언약 유월절에 있다.

 

 

<참고자료>
1. ‘백악관 성탄트리 불 밝힌 트럼프 “메리 크리스마스”’, 연합뉴스, 2017. 12. 1.
2. ‘트럼프 덕에 부활한 “메리 크리스마스!” 성탄인사’, MBC뉴스, 2016. 12. 24.
3. ‘’메리 크리스마스’냐 ‘해피 홀리데이’냐?’, 기독공보, 2015. 11. 17.
4.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컵’이 기독교인 박해?’, 아시아투데이, 2015. 11. 9.
5. ‘유럽, 크리스마스 앞두고 ‘테러 공포’ 확산’, KBS뉴스, 2017. 12. 4.
6. ‘테러공포에 떠는 유럽…‘금속탐지기·차단벽’ 등장’, 아시아경제, 2017. 12. 6.

 

 

성경은 다른복음은 없다고 알려주었습니다.

또한 다른복음을 지키면 저주를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성경에 없는 것들은 모두 다른복음이며 불법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성경에 없는 불법이며 오히려 저주를 받을 태양신의 날입니다.

사단마귀가 예쁘게 포장해놓은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 성경을 더욱 자세히 상고해야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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