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진리

 

예수님께서 행하신 침례

 

 

 

 

 

 

세례와 침례 중 성경 가르침에 따른 예식은 무엇일까요?
예수님께서는 세례와 침례, 둘 중 한 가지를 본보이셨습니다.
‘세례(洗禮)’와 ‘침례(浸禮)’는 기독교에서 행해지는 예식입니다. 오늘날 침례교회,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침례를 행하고, 가톨릭교회와 대부분의 개신교에서는 간단하게 머리나 이마에 물을 뿌리는 약식(略式) 곧 세례를 행합니다.

 

과연 세례와 침례 중 성경의 가르침은 무엇일까요?

 


세례

 

 


*세례(洗禮)의 한자 - 씻을 세(洗), 예식 례(禮)

그러나 성경에서 머리에 물을 조금 적시거나, 이마에 물을 뿌려 죄를 사했다는 세례식의 기록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에게 요단강에 몸을 완전히 담그는 방식인 침례를 행하셨습니다(마태복음 3:16). 또 에티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재정을 관리하는 고관도, 물에 몸을 완전히 담그는 침수 곧 침례를 행했습니다(사도행전 8:39).

 


*그렇다면 오늘날 머리에 물을 묻히거나 떨어뜨리는 간소하게 된 세례는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행해졌던 이 세례는 AD 120년경 많은 교회로 전파됐습니다. 이후 1311년 이탈리아 라벤나 종교회의에서 “침수세례(침례)와 물 뿌리는 세례는 동일하다”는 변론이 있었습니다. 로마교회 대표들은 세례만 인정하고 침례를 행할 경우 사형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이후 16세기 종교개혁이 일어난 후 세례는 기독교에서 보편화된 의식이 되었습니다.

 

세례식은 성경에 기인하고 있지 않습니다. 예식 자체가 사람들의 편의에 의해 생겨난 것입니다. 의미 정도만 성경에 두고 행위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있는 셈입니다. 다시 말해 세례식은 성경에 없는 방법으로, 진정한 죄 사함 즉 구원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헬라어 ‘밥티스마’의 본래 뜻은 ‘침수’(浸水) 곧 물에 잠그는 것을 일컫는다.(라이프성경사전)
밥티스마는 고대에 세례가 침례였던 데서 ‘담그다, 잠그다’는 그리스어의 명사형에서 유래하는 말이다.(헤겔사전)
 

 


침례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으로 죄가 없으신 분입니다(요 1:1~3, 14, 히 4:15).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셨습니다.

 

 

예수께서 ··· 갈릴리를 떠나 요단 강으로 요한을 찾아가셨다. 그러나 요한은 “내가 선생님께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선생님께서 내게 오셨습니까?” 하고 말하면서 말렸다. 예수께서 그에게 ··· “지금은 그렇게 하도록 하십시오. ··· ” 그제서야 요한이 허락하였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셨다 (새번역 마 3:13~16)

 

이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받은 침례의 형태를 볼 수 있습니다. 침례(浸禮)의 한자는 잠길 침(浸), 예식 례(禮)다.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셨다’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몸이 완전히 물에 잠겼다는 의미입니다. 간단하게 세례식을 행했다면 굳이 물에 내려가서 온몸을 적시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데도 요단강 속으로 함께 내려가 침례식을 행하신 예수님은 당신의 직접적인 행위를 통해 죄 사함의 의식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보여주셨습니다(요 13:15).

 



성경은 구원의 표인 ‘침례’를 거론하고 있습니다(마가복음 16:16, 사도행전 2:38, 16:29~33).

침례는 온몸을 물에 적시거나 담그는 예식으로 반드시 ‘침수’가 원칙입니다. 

 

빌립은 ··· 예수님에 대한 기쁜 소식을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그들이 길을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렀을 때 그 고관이 ‘여기 물이 있는데 나도 세례를 받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 그는 마차를 멈추게 하고 빌립과 함께 물로 내려가 빌립에게 세례를 받았다. 두 사람이 물에서 올라올 때 (현대인의성경 사도행전 8:35~39)

 

빌립과 내시. 이 두 사람의 행위 속에서 침례라는 예식의 시급함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온몸을 적셔야 하는 침례식을 치르기 위해, 비록 여행 중이었지만 기꺼이 하천에 몸을 담갔던 에티오피아 내시의 결단을 보면서, 천국을 향한 그의 믿음과 당시 행해졌던 죄사함의 의식이 침례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침례는 깨닫는 즉시 행해야 합니다.

(6개월이나 1년간의 학습 후 침례를 행하라는 말씀은 성경 어디에도 없다.)

침례를 즉시 행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 인생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하루 동안에도, 한 시간 후 또는 일 분 후에도 무슨 일을 당할지 알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먼저 침례를 베푼 후에 말씀을 가르치고 지키게 하라”고 당부하셨던 것입니다(마태복음 28:19~20).


 

 

현재 기성교회에서 행해지고 있는 세례는 간소하게 식을 행하는 성경에 없는 불법입니다.

예수님의 본을 따라 침례를 행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하늘 모든 자녀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