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일상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4개국이 모여 모여

 

독일에서 한국으로 피융 ~~~~ 페터가 다시 나타났다.

 

페터의 나홀로 창경궁 투어

 

 

우리가 한국사를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

 

 

 

페터 완전 인기 많아요.

 

공항에서부터 지하철타고 창경궁에 걸어오기까지 많은 분들이 환영해주더라고요.

 

페터!!! 다시 한국에 온 것을 저도 환영합니다^^

 

 

 

 

 

창경궁에 들어가기 전 역시 팸플릿부터 챙기는 준비성!!!

 

울 아이가 페터의 준비성을 배웠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페터가 팸플릿을 열고 창덕궁 역사를 살피는데...

 

창덕궁에 무슨일이 일어났던 건가요?

 

 

 

 

 

 

 

외국인들이 바라 본 한국의 모습은 어떨지 참 궁금했었는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라는 프로가 제 궁금증을 해결해 주었어요

 

그저 재미로 보기엔 참 배울점도 많고 이런 저런 생각도 하게 만드는 프로인 것 같아요.

 

특히 이번엔 먼저번에 왔던 분들중에서 4개 나라가 함께 나오게 된다고 해서

 

정말 기대 많이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독일에서 온 페터의 장면을 보면서 그저 웃으면서 보기만 하기엔

 

너무도 깊이 생각해야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장면이 나오더라고요.

 

우리의 가장 아픈 결코 잊어서는 안되는 역사의 한 장면.

 

페터의 얘길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매번 겨울마다 아이와 한국사 책을 읽고 여러 자료들을 살펴보는데

 

이번 페터의 이야기도 꼭 아이와 함께 얘길 나눠야 될 것 같아요.

 

 

 

 

 

우리가 한국사를 역사를 공부해야 되는 이유~~~

 

먼저 독일에서 온 페터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아픈 역사가 깃든 조선의 궁궐

 

"창경궁"

 

여행책이 설명하는 창경궁은?

 

 

창경궁의 뜻은 '성대한 경사'이다

 

 

최근까지 사용된 왕의 궁이고,

16세기 말에 화제사건이 있었고,

20세기까지 몇 세기에 걸쳐 재건되었고,

일제강점기에는 동물원으로 사용되었다.

 

 

"궁을 코끼리 집으로 사용했다니... 여기가 동물원의 일부분이었다니 믿기지 않는다."

 

 

1909년 일제의 강압 때문에 동물원으로 변질되었던 아픈 역사가 있는 곳.

1980년대까지 창경원으로 불리며 놀이시설로 이용되었던 창경궁.

 

 

"이러한 역사적인 건물을 재건하려면 정말 많은 노력을 했을 거예요. 이곳에 원숭이 집 같은 동물 우리를 만들었다는 건 정말 전혀 상상할 수가 없어요. 일본 사람들이 그렇게 만든 건 한국인을 멸시하려고 그랬을 거예요. 그래서 이곳을 재건하고 궁의 역사를 다시 기록한 건 더 잘한 일인 것 같아요. 동물원이었다면 품위가 없었을 거예요.  정말 믿기지 않아요. 이런 역사적인 장소를 동물원으로 사용했다니 믿을 수 없어요. 정말 믿을 수 없이 아름답네요. 그런데 역사를 알면 조금 슬퍼져요. 한국인들이 역사에 깨어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자국의 역사에 깨어있는 건 정말 매력적이고 중요한 거예요."

 

 

 

https://tv.kakao.com/channel/2815348/cliplink/382435335

 

 

영상이 재생이 안되는 것이 맞더라고요..

위에 있는 주소로 들어가면 영상을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