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일상

CU편의점에서 만난 쇼콜라 생크림케이크

 

 

 

 

살림을 하는 주부들은 대부분 편의점은 가지 않을꺼에요.

 

좀 멀더라도 할인매장을 이용하려 하죠.

 

저희 집 앞에 CU편의점이 있어도 거의 갈일이 없었는데...

 

엊그제 아이가 버스카드 충전을 부탁해와서

 

CU편의점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와우

 

왜케 먹고싶은 군것질거리들이 더 많은지...

 

사실 마트에 먹거리는 더 많잖아요.

 

그런대도 전 편의점 체질이였나봐요.

 

 

 

ㅎㅎㅎ

 

 

다이어트는 편의점 문을 여는 순간 사라지고

 

3000원 저렴하지만 달달크림유혹에 넘어가

 

쇼콜라생크림케이크를 아주 가볍게 들었답니다.

 

 

 

 

 

 

 

 

 

 

생각보다도 엄청 더 달더라고요.

 

전 달달한 거 좋아해서 넘 맛있게 먹었는데...

 

같이 포크를 든 다른 분은 넘 달다고 조금만 먹었어요.

 

그러다 아이가 왔는데...

 

아이가 다 먹었어요.

 

아무래도 전 저렴한 가격의 맛있는 먹기리가 풍성한 편의점으로

 

또다시 발걸음을 옮기게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