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일상

인사동 베트남 쌀국수

 

 

하노이의 아침

 

 

 

 

올만에 인사동에 가게 되었어요.

 

 

지인분 전시회 축하하러 갔다가 간김에 여기 저기 구경도 다니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맛있는 음식도 이것 저것 먹었답니다.

 

아침겸 점심을 먹으려니까 배는 고픈데 딱히 먹고싶은 건 없더라고요.

 

그래서 가장 무난한 메뉴를 선택했어요.

 

맑은 국물에 면요리.

 

입맛 없다고 조금 먹겠다던 저는 왕창 먹구...

 

배고프다며 빨리 먹자던 일행은 반만 먹고 남겼답니다.

 

ㅎㅎㅎ

 

 

 

 

 

 

 

 

 

 

 

 

 

국물도 그닥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고 면도 넘 흐물거리지 않고 적당히 탱탱해서 좋았어요.

 

가격은 아무래도 관광지이고 번화가여서 낮은 가격대는 아니지만

 

여럿이 가서 먹으면 이것저것 요리 주문해서 먹기 좋은 메뉴들이 많더라고요.

 

저희는 일행이 둘뿐이여서 그냥 먹고싶은 것 한가지씩 주문했어요.

 

날씨가 넘 좋아서 시원한 국물이 생각났지만

 

막상 먹으면 맛이 깔끔해서 계속 먹고싶어지는 맛인 것 같아요.

 

 

 

 

 

 

 

 

 

 

 

 

 

인사동

 

먹을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많고

 

즐길거리도 많은 거리.

 

더 많이 발전해서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되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