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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가 요즘 가을절기를 맞아 초막절 절기를 행하는 가운데 있답니다.

날은 쌀쌀해졌지만 초막절을 지키기 위해 시온으로 모이는 자녀들의 모습으로 인해 시온은 매우 따뜻한 가을을 보내고 있답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 지켜 행하는 절기는 3차 7개 절기 중...봄 절기인 무교절 유월절 부활절... 그리고 오순절이 있고요....

가을절기로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이 있어요.

하나님의교회는 얼마 전 나팔절과 대속죄일을 지켰답니다.

그리고 가을절기의 마지막인 초막절을 지키고 있어요.

초막절을 지키고 있다는 것은 하루만 지키는 것이 아니라 7일간 지켜져야하는데 그중간쯤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뜻이에요.

 

하나님의교회는 왜 초막적을 지키고 있을까요?

초막절의 유래를 먼저 살펴볼까요?

 

 

3차7개절기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

 

 


초막절의 유래


모세가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아 가지고 내려오던 날부터 모든 백성들에게 언약의 말씀과 성막 지을 문제를 다 설명한 후에(출 34장 27-35절)

그 달 15일부터 7일간 성막 지을 재료인 금, 은, 포목, 목재 등을 자원하는 사람들이 넘치도록 풍성하게 드려 성막을 짓게 하였습니다(출 35장 4-29절, 36장 5-7절).

여호와께서 이 성막 지을 재료를 제조하여 바친 그 7일간을 기념하고 이스라엘 백성들로 말미암아 대대로 이 날을 기억하게 하시려고 초막절을 정하여 지키게 하셨습니다.
이 초막절을 장막절, 또는 구려절이라고도 합니다.

 


 

 

하나님의교회 새언약 초막절

 

초막절의 의식



이스라엘 백성들은 초막절을 지킬 때마다 장막 짓는 형식을 행하여 초막을 짓기도 하고 종려나무나 화석류 나무나 산버드나무를 취하여 성전 마당에나 집 위에 깔고, 덮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일주일간 거하면서 기뻐하고 즐거워했습니다.

그리고 빈곤한 가정은 서로 도와주기도 하며 절기를 거룩하게 지켰습니다

(느 8장 9-18절, 레 23장 39-43절, 신 16장 11-15절, 슥 14장 15-18절).


 

초막절의 약속 = 성령을 받으라

 

초막절의 예언 성취



성경에는 사람을 나무로 표상하기도 하고(렘 5장 14절), 거룩한 성도들을 성전 재료로 표상하기도 하였습니다(계 3장 12절).

이와 같이 풀이나 나무로 얼기설기 엮어서 초막(草幕:풀이나 나무로 엮어서 만든 집)을 만들어 놓고 그 곳에서 칠일간 거하면서 기뻐하고 즐거워했던 의식이나, 모세를 통하여 일주일 동안 성전 재료를 풍성히 모음으로써 거룩한 성막을 완성시켰던 지난 날의 역사는, 나무로 표상되고 성전 재료로 표상된 14만 4천 성도들이 모이게 됨으로써 완성되어질 지상 복음사업에 대한 예언입니다.

우리는 이 절기에 전도대회를 열어, 성막 재료를 모음과 같이 성전 재료인 성도들을 모음으로써 예수 강림운동의 기초를 잡아야 할 것입니다.


 

초막절의 약속



초막절은 하늘 예루살렘 성전의 재료인 14만 4천 성도들을 모으기 위해서 하나님의 능력인 성령을 허락받는 기쁨의 날입니다.

스가랴 선지자는 이러한 사실들을 다음과 같이 예언하였습니다.

 

슥 14장 16-19절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열국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천하 만국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만일 애굽 족속이 올라오지 아니할 때에는 창일함이 있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열국 사람을 치시는 재앙을 그에게 내리실 것이라 애굽 사람이나 열국 사람이나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의 받을 벌이 이러하니라

 

본문 내용 속에서는 초막절을 지키러 오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비(성령)를 내리지 않겠다고 분명히 예언하셨습니다.

그리고 초막절을 지키러 오지 않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재앙을 내릴 것이며, 그들은 벌을 받게 된다고 일러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초막절을 지키지도 않는 사람들이 「성령을 받았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다」고 말하는 것은 전혀 성경에 없는 주장임을 깨달아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초막절 지키는 백성들에게 내려주기로 약속하셨고 예수님께서도 이 문제에 대하여 분명한 하나님의 뜻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요 7장 37-39절
명절(초막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스가랴 선지자는 초막절 지키지 않는 자에게는 비를 내리지 않겠다고 설명하셨고 예수님은 초막절을 지킴으로써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두 내용의 말씀을 비교해 보면 스가랴서에 나타난 초막절에 내리는 비는 곧 초막절에 허락하실 성령을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위의 말씀으로 볼 때 성령은 분명히 오순절 절기나 초막절 절기를 지키는 자들에게 임할 하나님의 은혜이며 뜻입니다.


 

성령축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하나님께서는 분명 약속하셨습니다.

초막절을 지키는 자들에게 성령을 내려 주신다고 말예요.

반대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의 축복을 받지 못한 자들이 구원의 약속을 받을 수 있을까요?

스가랴서 14장에서는 오히려 초막절을 지키지 않는자들은 벌을 받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교회가 초막절을 지켜 행하는 이유는 사실 단순합니다.

하나님의교회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서 우리 구원을 위해 친히 세워주신 절기와 계명을 그저 소중히 여기고 감사함으로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절기의 유례와 예언 성취에 이어 절기 속에 가득 담겨진 하나님의 약속을 살펴보니 그저 더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축복 가득한 초막절을 함께 지켜 하나님의 약속을 받는 하늘 모든 자녀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