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일상

 

폭염 속 애완동물이 여름을 나는 방법

 

 

 

올해 정말 더 더운듯한 건 저만의 생각인가요?

 

출근은 해야겠고... 울 사랑둥이들 더위를 어케 날지 걱정은 되고...

 

그래서 울 사랑둥이들을 조금이라도 더위를 식혀주려고 준비했어요.

 

 

 

 

피트병과 아이스팩을 얼려서 왕창 쌓아두었어요

 

효과가 있을까요?

 

네 완전 효과 있어요.

 

 

 

출근 전에 앞 뒤 문을 모두 닫습니다.

(방문들도 모두 닫습니다.)

 

암막커튼으로 햇빛을 모두 가리고 

 

한시간정도 에어컨을 가동해서 온도를 낮춰줍니다.

 

그리고 이렇게 얼음병을 왕창 쌓아놓고 출근하는거예요.

 

공기순환을 위해 천장형선풍기인 실링팬을 작동시켜둡니다.

 

실링팬을 켜두면 거실전체에 바람이 돌고 또 돌아줍니다.

 

 

 

퇴근 후 문을 여는순간~~~

 

현관문 밖으로 시원함이 확밀려옵니다.

 

얼음주위 바닥은 완전 차가워요.

 

울 사랑둥이들은 시원한 바닥에서 뒹굴이를 하다가 저를 반겨줍니다.

 

 

 

냉동실에 여유만 있다면 더 얼음병을 만들어두고 싶을정도에요.

 

더운 여름 애완동물을 키운다면 한번 따라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