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일상

 

맛살이 귀했던 명절음식  

 

명절에 빠질 수 없는 음식은 역시 '전'이죠!!!

 

나름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동그랑땡

오징어김치전

고구마전

산적

 

 

산적에는

고기랑

파랑

맛살은 필순데...

 

그런데....

 

이번 명절에는 맛살이 빠진 산적을 준비해야만 했어요.

 

Why?

 

맛살 공장에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서 제가 있는 지역에

맛살이 모두 들어오질 못했대요... ㅠㅠ

 

맛살이 빠져서 아쉽긴 했지만

그보다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을텐데

명절 특수도 못봐서 어떡하나~~~

문닫은 공장이 안타깝더라고요.

 

 

 

 

 

냉동실에 있던 맛살 4줄을 잘라 꼬치 한개당 맛살 하나만 섞었답니다.

그래도 왜케 맛있는지...

명절엔 역시 전이 있어야하는 것 같아요.

가족들과 오랜만에 함께 전을 만들면서 매우 행복했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