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진리

 

혁신적이였던 그리스도의 율법

 

 - 음식문제-

 

 

 

 

 

음식문제에 관해 아직도 에덴동산의 법을 따라 채식을 해야 한다는 무리들이나 모세율법을 따라 정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을 가려서 먹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령과 우리는 이 요긴한 것들 외에 아무 짐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는 것이 가한 줄 알았노니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할지니라 …행 15장 28~29절

 

 

*그 시대에 주신 법을 따라야 구원을 받는다.

 

그러나 어느 시대든지 하나님께서 그 시대에 주신 법을 따르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사도 시대 당시에도 성령의 가르침에 반하여 모세 율법대로 음식을 가려먹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안식일을 지킬 때도, 그리스도의 율법이 아닌 모세의 율법대로 지키기를 요구했고 유월절도 양을 잡아 지키기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본보여주신 안식일은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안식일이었고, 예수님께서 본보여주신 유월절은 양 잡아 지키는 유월절 대신 예수님의 살과 피로 표상된 떡과 포도주로 지키는 유월절이었습니다. 또한 할례를 대신하여 그리스도의 할례인 침례의 법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정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으로 나뉘어 있던 음식에 관한 율법 대신에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만 먹지 말고 그 외의 것은 다 먹으라는 계명을 새로이 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초대교회 당시에 지켜지던 법을 가리켜 그리스도의 율법이라고 부릅니다. 사도 바울도 자신이 (모세의) 율법 아래에 있지 않다고 말하고서 또다시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나 …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 있는 자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고전 9장 20~21절

 

 

 

 

 

 

 

*그리스도의 율법은 혁신적이였다.

 

초대교회 당시의 사회 환경으로 본다면 그리스도의 율법은 정말 혁신적이었습니다. 유대교로부터 개종한 사람들 중에는 아직도 유대교의 사상과 관습이 남아 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들은 때로 모세 율법대로 양을 잡아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으며, 모세 율법대로 부정한 짐승은 먹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도들은 이런 무리들로부터 양 떼들을 지키는 임무도 수행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골로새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습니다.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골 2장 14~17절

 

 

 

 

 

 

*예수님께서 음식문제로 담을 헐어버렸다.


예수님께서는 음식문제와 같이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를 막고 있던 담을 헐어버렸습니다(엡 2장 11~19절). 그런데도 그 헐어버린 담을 다시 쌓는 사람이 있다면 그를 어찌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스도인’이란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르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헐어버린 담을 다시 쌓는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희생을 헛되게 만드는 행위이며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행동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떠나 음식을 금지하는 자들이 곧 마귀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딤전 4장 1~3절).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과 사도들이 증거한 초대교회의 가르침(행 15장 28~29절)을 따라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감사함과 순종함으로 그리스도의 율법을 따르며 음식문제 또한 예수님의 가르침 그대로 새언약 생명의 길을 열어주신 아버지 안상홍님의 가르침을 따릅니다.

성경을 통해 음식문제를 자세히 연구하시어 하나님께서 친히 본보여주시고 주후 사도들이 지켜 행하며 전했던 새언약 생명의 길을 모두 따르는 하늘 자녀들이 되길 바랍니다.

 

 

 

https://youtu.be/sR3CyiXLyY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