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일상

 

 

직업

 

 

사진출처:픽사베이

 

 

 

단 한 번도 의심한 적 없다.

 

나는 코미디를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

 

뭐랄까 직업으로서 확신이 든다.

 

코미디야말로 내 직업으로선 최선의 선택이었다.

 

 

 

 

 

왜냐면.... 너~~~~무 하기 싫을 때가 많다.

 

하기 싫어야 직업이지, 좋으면 취미지.

 

 

 

 

유병재씨의 농담집을 읽다보면 참 공감이 되는 글들이 있어요.

 '직업'또한 그런 것 같아요.

 

오랜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그저 일이 싫어질 때가 있는데....

유병재씨의 직업을 읽으니 '그렇구나... 그랬구나...'싶더라고요.

 

정말 세상에 행복하기만 한 직업이 있을까요?

유병재씨의 말대로 좋은 건 그저 취미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