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강아지)이와 아돌(고양이)이가 집을 지키면....
이건 분명 사랑이(강아지)보다 아돌(고양이)의 범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돌(고양이)이 최애가 스크레치판이거든요.
입구커텐인데... 이건 둘이 술레잡기 하다가 이렇게 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 같아요.
아돌(고양이)가 잡아당기고 사랑(강아지)이가 끌고 다니고...
주인은 퇴근하자마자 두분이 사고쳐둔 부분 수습하느라 쉴 틈이 없는데...
제가 없을 때 어찌나 두분이 열심히 노셨는지...
주인이 힘들든지 말든지 두분은 나란히 꿈나라로 직행하셨네요.
노는 것도 같이...
자는 것도 같이...
하루가 멀다하고 사고를 쳐도
둘이 싸우지 않고 잘 지내니
그저 예쁠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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