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진리

무교절(無酵節)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교회 봄 절기가 돌아오고 있습니다.

유월절을 시작으로 무교절과 부활절 오순절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축복을 가득 받는 하나님의절기입니다.

 

우리에게 이렇게 큰 축복이 가득한 기쁜 절기이지만 사실 기쁜날만은 아닙니다.

이유는... 하나님의 희생으로 세워졌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희생하셨습니다.

 

성력1월14일 저녁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새언약유월절을 지키며 영생의 축복을 빌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성력1월15일 하나님께서는 우리 죄를 모두 짊어지시고 고통의 길을 걸어갑니다....

 

십자가를 짊어지기 전부터 예수님께서는 온갖 모욕과 희롱을 당하게 됩니다.

뺨을 맞고, 침 뱉음을 당하고, 옷이 찢기우고 채찍질을 당하고, 가시면류관을 머리에 강제로 씌워 머리부터 핏물이 흐르고 십자가를 짊어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릅니다. 손발은 못 박히고 죽음이 올 때까지 매달려 고통속에 신음합니다.

하나님을 믿었던 자들과 믿지 않았던 자들은 한대 어울려 예수님을 욕하고 희롱합니다.

하나님이라면 그곳에서 내려올 수 있지 않느냐며...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처음 끌려갈 때 베드로에게 말합니다. 

 

"너는 내가 지금 열 두 영 더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리요"(마26:53~54)

 

 

하나님의교회-무교절

 

 

예수님께서는 성경대로 오셨고... 그렇게 성경대로 올리우셨습니다.

새언약유월절 영생의 절기를 세워주시고 우리 죄를 대신하여 고통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신약시대의 무교절은 이처럼 너무도 처절합니다.

그렇기에 영생의 축복이 가득한 새언약유월절을 지키면서도 그 다음날 걸으신 하나님의 고통과 희생이 너무나 커서 그저 괴롭습니다. 그저 너무나 죄송합니다. 

 

하나님의교회는 다가오는 절기를 더욱 경건히 준비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도록 더욱 감사함과 진실함으로 하나님의교회는 새언약유월절과 무교절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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