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이 사용하면

 

고양이 캣타워 조립하기

 

 

 

울 아돌이는 베란다쪽 캣타워를 매우 좋아하고

복도쪽 창가도 매우 좋아한답니다.

 

 

그런데...

 

복도쪽 창가에 올라가는

 

발판이 부숴져서 

 

급하게 발판으로 사용할 스몰캣타워를 구입했어요

 

캣타워는 거의 대부분 조립을 해야 되는데...

 

사실 조립에 자신이 없어서 망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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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오늘의집

 

제가 만들어야 할 캣타워 사진이에요

 

 

(오늘의집 구입)

 

캣타워 부속품들을 꺼내놓고 보니

 

정말 앞이 깜깜하네요.

 

제가 정말 똥손이거든요.

 

 

작은거여서 그래도 쉬울 줄 알았는데...

처음부터 잘못 조립해서

몇번을 풀었다가 조립했다가...

 

휴~~~

 

우여곡절 끝에 완성을 했습니다.

 

 

(막상 놓고보니 높이가 안맞아서 한칸 줄였어요.)

 

창가 올라가는 자리에 놓아주었더니..

바로 캣타워를 이용해서 창가로 올라갔어요.

 

힘은 들었지만 정말 뿌듯하네요.

 

전에 사용했던 발판은

박스로 된 계단형 숨숨집이였어요.

그래서인지 계속 오르다보니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부숴졌나봐요.

 

뚱냥이라서 부숴졌냐고요?

아니에요.

 

(뚱냥이 아니라는 인증샷 ㅎㅎㅎ)

 

이번 캣타워는 원목으로 된 것이니

쉽게 부숴지지 않겠죠?

 

오래 잘 사용해주면 좋겠습니다.

 

"아돌아 바깥구경 재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