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일상

Earl Grey TEA

 

홍차

 

 

날이 추워서 자꾸 따뜻한 것만 생각나는 계절이죠?

 

동료들 대부분이 커피를 즐기는 편이지만...

 

전 얼그레이 마니아여서 하루 종일 거의 매일 얼그레이 차를 마십니다.

 

마시는 양이 있다보니 비싼 것 가끔 마시는 것 보다는 저렴이로 부담없이 즐기는 편이에요.

 

일할 때 마시는 얼그레이는 두가지에요.

 

가격이 두배차이에요.

 

두가지의 맛과 향에는 약간씩 차이가 있는데... 따로 마시면 사실 그냥 이맛이다 하고 마시는거죠.

 

굳이 따지고 비교하고 싶다면 두가지 모두 같이 마셔봐야해요.. ㅎㅎㅎ

 

 

 

 

Heladiv Earl Grey TEA

 

헬라디브 얼그레이 티

 

 

 

 

 

 

 

 

겉포장 벗길때 티백봉지가 겉포장에 붙어서 티백이 튿어질때가 있어요.

 

몇번 하다보니 지금은 요령이 생겨서 아주 살살 조심히 겉포장을 벗겨내고 있답니다.

 

맛은 괜찮은데... 역시 이런 부분들때문에 가격이 저렴인가봐요...

 

 

 

 

 

 

 

 

 

AHMAD Earl Grey TEA

 

 

 

 

 

 

 

 

 

 

두가지를 굳이 비교하자면... 아랫쪽 얼그레이가 좀 더 깊이가 있어요.

 

윗쪽 얼그레이는 뜹뜰한 맛이 조금 더하구요. 전 갠적으로 뜹뜰한 맛이 강한 얼그레이를 좋아해요.

 

그런데 아랫쪽 얼그레이가 더 진하고 풍미가 있어서 두가지 모두 넘 매력이 있네요..

 

평상시에는 윗쪽 얼그레이를 즐기고 있고요...

 

아랫쪽 얼그레이는 윗쪽 두세번 마시면 한번씩 마시고 있어요.

 

이유는 가격이 아랫쪽이 두배입니다.

 

가격이 두배차이면 윗쪽만 마시면 되지 않느냐고 하겠지만...

 

사실 아랫쪽도 카페에서 차한잔 값밖에 안되기에 티백으로 쉽게 즐길 수 있죠.

 

찻잎으로 구매하면 사실 좀 부담되어서 자주 즐기지는 못할 것 같아요.

 

무엇보다 일하면서 복잡하면 안되기도 하구요.

 

그레이 티로 올해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