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땡 국수
(익산 영등동 국수 맛집)
어느 날 보니 여기 저기 국수집이 많이 생겼더라고요.
그러다 한 곳 두 곳 문을 닫더니...
지금은 국수 집이 몇군데 안남았네요.
국수를 엄청 좋아하는 1인으로서 좀 안타깝습니다.
불땡 국수집은 메뉴가 다양하고 얼큰한 국물이 포인트인 집이에요.
가격도 착하죠?
쫄면같은 비빔국수...
한입씩 나눠먹다보니 정작 주문한 사람은 두젓갈밖에 못먹었어요.
불땡국수에요.
이름처럼 매워서 전 한입먹고 안먹었어요.
울 아이 돈까스
양이 많아서 반을 남겼네요...
어묵 국수도 좀 매웠어요.
매운걸 안 좋아하면 순한맛으로 달라고 하면 된다던데...
전 매우면 얼마나 맵겠어? 하고 그냥 달라고 했더니...
역시 매운걸 잘 못먹는 저는 물을 1리터나 마셨답니다.
전 얇은 면을 좋하는데 불땡국수 면은 좀 두꺼워요.
매운 맛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할께요.
'깡통이 간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땅스(이땅위의 부대찌개) 테이크아웃 부대찌개 (익산 맛집) (21) | 2018.06.03 |
---|---|
꽃잔디가 예쁜 카페 왕궁다원 전통찻집 (익산 맛집,찻집,전통,디저트,한방,카페) (17) | 2018.05.29 |
제 11회 김제 모악산 축제 (벚꽃이 가장 만개했던 마지막 날) (14) | 2018.04.13 |
비가 와서 학원 간 아이 마중 나간김에 홈플러스 푸드코트로 고고!!! (14) | 2018.04.06 |
비 오는 날엔 !!! 한방차 한잔 어때요? 익산 부송동 맛집 - 전통찻집 하늘천따지 (쌍화탕 생강차) (28) | 2018.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