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진리

 

 

가을 내음이 솔솔 불어 왔을 때 든 생각은 '하나님의 규례인 나팔절이 다가왔구나' 였습니다.

 

전세계 성경그대로만 행하는 하나님의교회는 하나님께서 친히 세워주신 3차 7개 절기를 지켜 행합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 지켜 행하는 3차 7개절기는 3차에 나눠서 7개의 절기( 유월절,무교절,부활절,오순절,나팔절,대속죄일,초막절)를 지키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하나님의교회에 오기 전엔 하나님의 절기와 계명을 거의 알지 못했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이라는 그림은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을꺼에요.

 

저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그림이 바로 '유월절'을 지켜 행하는 모습인 줄은 전혀 몰랐었죠.

 

또한 예수님께서 고난을 당하셨던 고난절기인 무교절도 몰랐고... 오순절과 나팔절 대속죄일등의 이름들 모두 너무나 생소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절기와 계명을 알려준 교회가 없었고, 진리를 알려줄 선지자들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였습니다.

 

 

 

살면서 참으로 궁금했던 것이... 왜 나는 태어났을까? 이렇게 살아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죽으면 어떻게 될까?

 

사회는 이러한 질문을 철학에 빗대며 온갖 잡지식들을 동원해 설명해보려 노력하곤 하지만 결국 어떤 정확한 답을 주지 못합니다.

 

 

 

 

 

 

 

 

그렇게 수많은 질문들 중 어떤 것도 명확한 답을 듣지 못했을 때 하나님의교회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통해 우리가 원래 하늘의 천사였으며 하늘에서 씻지 못할 죄를 짓고 이 땅가운데 쫓겨 내려온 죄인 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늘에서 지은 죽을 죄를 씻어내야만이 다시 하늘천국으로 돌아갈 수 있지만... 그 방법은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허락해주실 수 있는데... 바로 예수님께서 당신의 희생으로 세워주신 새언약유월절이였습니다.

 

새언약유월절 뿐만 아니라 죄사함을 받고 다시 거듭난 후 다시 하늘본향에 이르기 전까지 하나님께서는 하늘 자녀들을 보호하여 주시고 구원의 길 천국길로 인도하기 위해 안식일과 3차7개절기를 세워주셨습니다.

 

하늘에서 지은 죄가 무엇인지 모른다면... 어떻게 회개를 하고 용서를 받을 수 있을까요?

 

구약과 신약을 통해 우리의 죄가 무엇인지, 왜 회개를 해야하는지, 언제 어떤 방법으로 회개를 하고 용서를 받을 수 있는지 등등을 아주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나팔절

 

 

 

 

 

 

나팔절(The Feast of Trumpet). 성력 7월 1일로 양력(陽曆)으로는 9월경에 해당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3대 절기 중 초막절의 시작인 나팔절이 되면, 나팔을 불었다.
절기는 이스라엘의 역사와 신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다. 이를 기념했는지 그렇지 않았는지에 따라 복과 저주, 나라의 흥망성쇠가 극명하게 갈렸기 때문이다(신명기 11:1,26~28, 28:1~8,15~22, 열왕기하 18:9~12, 19:30~35). 즉 절기는 단순한 명절이라는 차원을 넘어, 그들에게 있어서 생명과 같은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절기 곧 율법이 자신들의 생사화복(生死禍福)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환난의 순간 때마다 경험했다.
나팔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광야생활을 할 때 하나님이 친히 지시하신 규례다. 이집트 해방 후 3월 1일 시내 광야에 진을 친 백성들 앞에 하나님께서 강림하셔서 십계명과 안식일, 그리고 3차의 절기를 명하셨다. 무교절, 맥추절(오순절), 그리고 나팔절로부터 시작되는 초막절(수장절)이다(출애굽기 20:1~23:19). 이후 모세는 시내산에서 하나님께 들은 법규와 언약을 백성들에게 낭독했고, 백성들은 그 언약을 지키겠다고 대답했다(출애굽기 24:1~11).

 

 

 

 

 

 

 

구약시대에 지켰던 절기는 예수님께서 오신 후 폐지가 되었다는 잘못된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은 그렇기 않습니다. 나팔절을 포함한 3차7개 절기를 신약시대에 사도들이 지켰고... 사도들에게 절기를 알려주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께서는 갈릴리를 두루 다니셨다. ··· 초막절이 가까워지니 ··· 명절(초막절)의 중간에 접어들었을 즈음에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서 가르치셨다. ··· 명절의 ··· 마지막 날에 예수께서 일어서서 큰 소리로 말씀하셨다. 목마른 사람은 다 나에게로 와서 마셔라. 나를 믿는 사람은 성경이 말한 바와 같이 그의 배에서 생수가 강물처럼 흘러나올 것이다 (새번역 요한복음 7:1,2,14,37,38)

 

 

초막절 안에는 나팔절과 속죄일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초막절을 맞아 예루살렘에서 전도하신 것은, 초막절에 내포되어 있는 나팔절과 속죄일도 함께 지키셨다는 의미입니다. 가을절기의 시작을 알리는 나팔절은 예수님이 지키시고 그를 본받은 사도들도 지켰던 규례입니다.

 

 

나팔절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시간이다.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성력 7월 1일에 만나자고 구체적으로 약속하셨기에, 그 시간을 기억하고 지키는 자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그렇다면 새 언약의 나팔절을 지키는 우리의 자세는 어떠해야 할까(히브리서 9:14~15).

나팔절은 나팔을 불면서 시작하여 대속죄일로 끝난다. 열흘 동안 진행된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이 대속죄일을 잊지 않고, 이날 자신의 모든 죄를 토로하고, 스스로 괴롭게 하고, 회개하기를 원하셨다(레위기 23:27~31). 그래서 매년 대속죄일 열흘 전에 회개를 촉구하는 나팔을 불게 하셨다.

형제 여러분 ··· 여러분 자신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아주실 거룩한 산 제물로 바치십시오. 그것이 여러분이 드릴 진정한 예배입니다 (공동번역 로마서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