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일상

셀프 가구 페인트 리폼

 

 

10년쯤 사용한 화장대예요.

 

화장대이긴 했지만 아이가 더 많이 애용(?) 하다 보니

 

시트지가 너덜너덜 해져서 보기가 좋지 않아졌어요.

 

너무 흉물스러워서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저번에 주방 리폼하고 남은 페인트가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도 가구 리폼에 도전해 보기로 했어요.

 

퇴근 하고 오니 아이가 벌써 시트지를 모두 벗겨놨더라고요.

 

 

 

 

시트지를 잘 정리하고

 

젯소를 바랐어요.

 

 

 

 

젯소를 다 바르고 마른 후에

 

분홍색 페인트를 칠했어요.

 

 

 

 

 

강아지는 기다려 하면 기다리는데....

 

고양이는 절대 말을 듣지 않는답니다. ㅠㅠ

 

그래도 귀여우니 패스~~~

 

 

 

드디어 완성!!!

 

현관 입구에 콘솔 대용으로 두었어요.

 

색이 너무 예뻐서 현관에 들어오는 분들마다

 

넘 이쁘다고 어디에서 샀냐며 물어보시기도 하궁....

 

가구 페인트 리폼 완전 성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