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이 간 곳

익산 가볼만한 곳

 

왕궁 포레스트 식물원

 

(익산보석박물관 근처)

 

 

얼마 전 비가 추적 추적 내리던 날...

식물원에 가게 되었어요.

 

가기 전에는 비가 와서 기분이 좀 그랬는데...

가서 보니 정말 기분이 엄청 좋아지더라고요.

 

식물을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피톤치드에 둘러쌓이니 뭔가 건강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익산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었다니...

시간이 되면 다음에도 또 가야겠어요.

 

 

왕궁 포레스트로 올라갑시다!!!

 

 

지역할인은 안되고 단체할인이 되네요.

 

 

올라가는 길에 한 컷!

왼쪽은 식물원 가는 길

오른쪽은 카페

직진은 아이들 놀이터에요.

 

 

위에 올라와서 아랫쪽 한컷!

들어가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카페가 전면 창이여서 시원해보이네요.

 

 

자 그럼 식물원으로 들어갈까요?

 

 

들어가자마자 엄청 좋은 향이 났는데,

오른 쪽에 있는 주황색꽃이 보이는 나무에서 나는 거래요.

 

이름은 금목서에요.

식물원 중간 중간 심어져 있어서 향이 정말 식물원에 가득했어요.

 

 

 

 

우와... 인공폭포수가 진짜 멋있어요.

규모도 상당하더라고요.

 

 

식물원 중간 중간 쉴 곳들이 참 많았어요.

또 포토존도 많아서 사진 찍기가 좋더라고요.

 

 

힐링 족욕하는 곳이에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전 식물원만 구경하고 나왔어요.

 

 

파인애플 닮지 않았나요?

엄청 큰 나무에요.

 

 

 

식물원을 한바퀴 다 돌았어요.

이제 나가볼께요.

 

 

식물원에서 나오면 바로 식물을 살 수 있는 상가로 이어져요.

 

 

끝에 있는 포인세티아 식물이 넘 특이해서 픽했답니다.

 

 

집에 와서 바로 화분에 옮겼어요.

진짜 넘 예쁘네요.

 

 

식물원에서 나오면 이렇게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가 나와요.

비가 왔었는데도 아이들이 정말 재밌게 놀더라고요.

 

 

식물원 앞 왕궁 저수지가 속을 시원하게 해주네요.

 

 

카페 오른쪽에는 멋들어진 핑크 뮬리 정원이 나와요.

 

 

와.. 정말 넘 예뻐서 완전 반했어요.

 

 

밖에서 음료를 픽해서 원하는 장소에서 마시면 돼요.

저희 일행은 카페 2층으로 올라갔어요.

 

 

왕궁저수지를 바라보며 잠시 쉬었답니다.

 

 

2층은 갤리리를 표방한 카페에요.

 

 

이번 주제는 한지였어요.

 

왕궁포레스트 카페 시그니처 메뉴인 팜트리쉐이크에요.

진짜 넘 맛있었어요.

 

 

규모가 크진 않았지만 

오목조목 정리가 잘 되어 있고,

계절마다 행사를 달리 준비해서

갈때마다 새로운 모습들을 

볼 수 있다고 해요.

 

 

도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식물들 속을 거니니

정말 기분이 너무 좋았답니다.

 

 

익산왕궁포레스트 식물원 근처에는

왕궁테마관광지와 익산보석박물관,

익산공룡테마공원등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