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진리

 

 

일요일예배의 시초는 어디이며 언제인가!

 

 

 

 

일요일휴업령으로 사라진 안식일

 

 

 

*밀라노 칙령

 

2세기경 일요일 예배를 받아들인 것은 로마교회와 그 영향력 아래 있는 일부 교회였을 뿐,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한 동방교회는 성경의 가르침대로 일곱째 날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켰습니다. 그러나 A.D.313, 콘스탄틴 황제가 모든 종교를 동등하게 인정한다는 내용의 밀라노 칙령을 내리면서 기독교는 일대 전환기를 맞이합니다.

 

콘스탄틴은 밀라노 칙령 반포 이후 성직자들에게 각종 특권을 주고 교회 설립을 지원하는 등 기독교를 옹호하는 정책을 펼쳐 나갑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가 완전히 기독교로 개종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리스도를 자신이 가장 좋아했던 태양신 미트라와 동일한 신으로 이해한 그는 죽을 때까지 폰티펙스 막시무스(Pontifex Maximus)’라는 로마종교계의 최고 제사장 직위를 소유했습니다. 결국 제국 전체를 하나로 통합할 정치적 목적으로 기독교를 택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콘스탄틴은 이러한 사랑을 바탕으로 추후 일요일에 일을 쉬는 법령을 선포합니다.

 

 

 

 

콘스탄틴의 칙령 일요일휴업령

 

 

 

*콘스탄틴과 일요일 휴업령

 

이것이 태양 숭배일이 기독교의 예배일로 둔갑하게 된 과정입니다. A.D.321년에 반포된 일요일 휴업령은 로마교회의 위치를 더욱 확고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황제의 권위로 제국의 모든 시민이 일요일에 강제로 쉬도록 규정함으로써 안식일을 준수해오던 동방의 교회들까지 로마교회의 방식대로 따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진리를 수호하고자 한 사람들은 사막과 산중에서 숨어 지내며 안식일 예배를 고수했지만 일요일 예배가 전체 교회로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일요일 예배는 오늘날까지 이어졌습니다.

 

 

 

 

 

일요일에 대하여

 

 

 

콘스탄틴 대제는 처음으로 칙령을 내려 일요일에 정무(政務)와 사법(司法)의 일을 쉬게 하고 이어서 이 날에는 군대의 조련, 공연물의 관람을 금지하였다. 그러나 구약의 안식일의 제도를 그대로 일요일로 옮기려고 하지는 않았다. 동방에 있어서는 토요일을 안식일로서 지켰다. 서방에서는 습관이 일정하지 않고, 토요일에 금식을 하는 풍습은 동방에는 없었고 서방에만 있었다.

 

 

 

 

 

창조주의 기념일 안식일

 

 

 

*하나님의교회가 지키는 안식일

 

하나님의교회가 지켜 행하는 안식일은 사람이 만든 것도 아니며, 역사에 의해 만들어진 것도 아닙니다.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친히 거룩하게 하여 주시고 자녀라는 표징으로 주셨으며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한 하나님의 절기이며 계명이며 진리입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성경의 가르침 그래로 일곱째날 토요일에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일곱째날 토요일에 지켜 행하는 안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