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진리

먹어야 산다

 

(새언약유월절을 지켜 행하는 하나님의교회)


르네상스


 

 

 

 

 

 

 

 

 

 

‘먹기 위해 사는가, 살기 위해 먹는가’는 인생을 논할 때 종종 등장하는 질문이다. 실상 먹기 위해 사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살기 위해서는 먹어야 한다. 극한 상황에 치달으면 이 명제는 더욱 설득력을 얻는다. AD 70년, 로마가 예루살렘성을 포위하여 성안의 식량이 떨어졌을 때의 참상을 목격했던 유대인 역사가 요세푸스는 ‘유대 전쟁사’에 이렇게 적었다.

 


「그녀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양식을 마련하는 데 지쳤고, 또 어느 곳에서도 양식을 구할 수 없었다. 굶주림은 창자와 골수에까지 사무쳤고, 분노는 굶주림 그 자체보다 더 격렬하게 타올랐다. 격분과 굶주림 때문에 이성을 잃은 그녀는 품 안에 있는 어린 아들을 붙잡고 말했다.

 

“불쌍한 아가야! 이 전쟁과 기근과 분쟁의 와중에서 어떻게 너를 보호할 수 있겠느냐! 우리는 로마군대에게 포위되어 있기 때문에 살아남는다고 해도 그들의 노예가 될 것이다. 그러나 굶주림은 노예가 되는 것보다 더 견디기 힘들며 암살자들은 굶주림이나 노예제도보다 더 잔인하단다. 그러니 너는 나의 양식이 되고 암살자들에게 보내는 나의 분노가 되며 유대인들의 불행에 종지부를 찍는 마지막 이야기가 되어다오.”

그녀는 이렇게 말하고서 자기 아들을 죽여서 구운 뒤 절반은 자기가 먹고 나머지는 덮어두었다.」

 


배고픔과 굶주림은 이토록 잔인하다. 영화 ‘얼라이브’도 먹어야 산다는 걸 잘 증명하고 있다. 이 영화는 1972년 10월 13일 안데스산맥에 추락해 72일 만에 구조된 우루과이대학 럭비팀의 조난일지다. 29명이 목숨을 잃었고 16명의 주인공은 가까스로 살아남아 구조되었다. 과연 16명의 주인공은 해발 3,500미터의 눈 덮인 산에서 72일간을 어떻게 버텨냈을까? 바로, 죽은 동료의 살이다. 지극히 평범한 그들이 인육을 먹을 수 있었던 건 죄책감이나 끔찍함보다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컸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2011년 3월 11일, 대지진으로 일본이 최악의 사태를 맞았을 때 동북부 지역에서는 강진과 쓰나미로 수만 명이 사망하고 실종됐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먹어야 했다.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상점 앞에서 몇 시간 동안 줄을 선 채 기다리는 모습은 처연하기까지 했다. 그 가운데 필사적인 구조작업으로 할머니와 손자가 열흘 만에 구조되는 기적도 일어났다. 그들은 집이 무너져 내릴 때 요행히 부엌에 갇혀 냉장고에 있는 음식을 먹으며 연명할 수 있었다.

 

 

살기 위해서는 먹어야 한다. 영혼도 마찬가지다.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요한복음 6:27)


 

 

예수님의 이 심오한 말씀 속에는 영혼이 영원히 살려면 먹어야 할 양식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영혼을 위해 무엇을 먹어야 할까?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누가복음 22:15)

 


2천 년 전, 이날은 예수님께서 새로운 약속을 하시던 유월절이었다. 무언가 먹길 간곡히 바라시던 이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떡과 포도주를 먹이셨다. 그것이 당신의 살과 피라고, 당신의 살과 피를 먹어야 영원히 살 수 있다고.


자녀가 먹지 않으려고 할 때 쫓아다니면서 억지로라도 먹이고 싶은 게 부모 마음이다. 인류로 하여금 가장 원초적인 본능을 자극해, 나약한 인류가 가장 잘 받아들일 만한 ‘먹는’ 방법을 통해 영원히 살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애틋하신 마음을 헤아려보라. 부디 그것을 먹어라. 그래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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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왜 이토록 우리가 유월절을 지키길 원하고 원하셨을까요?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당신의 살과 피를 다하여 영원한 생명의 축복을 새언약유월절안에 담아주셨기 때문입니다.

그저 순종함으로 지켜 행하기만 해도 영생의 축복을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하늘에서 지은죄. 이 땅에서 지은죄 모두 사해주신다 하셨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하나님께서 친히 세워주신 새언약유월절을 지켜 행합니다.

그리고.... 사도들이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전했던 새언약유월절을 하나님의교회가 온세상에 전합니다.

하나님의 영생의 축복이 가득담긴 새언약유월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