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진리

 

초막절을 지나 안식일을 보내고 일요일이 되었습니다.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어요.

 

오늘은 반팔을 정리하고 긴팔로 옷장을 정리해야 될 것 같아요.

 

그럼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며칠간 초막절의 유래와 초막절 속에 담긴 의미에 대해 살펴보았는대요...

 

오늘은 초막절 속에 담긴 하나님의 축복에 대해 살펴볼께요.

 

 

 

*초막절 속에 담긴 하나님의 축복

 

 

 

 


초막절이 중요한 것은 이 절기 속에 담긴 하나님의 약속이 있기 때문이예요.

 

초막절을 지키는 모든 인류에게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축복해주셨어요.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열국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의 받을 벌이 이러하니라 (스가랴 14:16~19)

 

 

하나님께서는 초막절을 지키는 자들에게만 비를 내려주신다고 말씀하셨어요.

 

성경에서 말하는 ‘비’는 성령을 의미하고 있어요.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 명절 끝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요한복음 7:2, 37~39)

 

 

스가랴 선지자는 ‘초막절을 지키는 자에게 비를 내려주신다’고 기록했고, 예수님께서는 ‘초막절을 지키는 자에게 성령을 주신다‘고 말씀하셨어요.

 

어느 시대든지 초막절을 지키는 자들만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성령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예요.

 

초막절은 나팔절과 대속죄일을 포함하는 가을 절기를 대표하는 규례로서 하나님을 믿는 자라면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이죠.

 

 

 

 

 

 

추수의 계절 가을이에요.

 

영적으로도 그동안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천국복음을 전하며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보살피며 추수의 날을 기다렸던 가운데 드디어 초막절을 맞아 풍성한 알곡을 맺는 귀한 날이 돌아왔어요.

 

초막절을 통해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성령 축복 가득 받고 모두 모두 알곡 열매 맺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