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일상

 

 

작품 앞에서 ‘찰칵’…미술관 문턱 넘은 ‘인증샷’

 

역시 '소통'이 답!!!

 

 

 

 

 

 

사진캡처 : news.naver.com

 

 

 

 

미술관가면 사진을 찍어선 안된다는 생각을 하잖아요.....

 

얼마전 개인 전시회장을 가게 되었는데 어떤 분이 작품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더라고요.

 

에티켓이 없네라며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른 분도 셀카를 찍더라고요.

 

그래서 안내데스크에 가서 사진 찍어도 되느냐고 물었더니 흔쾌히 찍어도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마침 저도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넘 좋아서 작품 하나 하나 더 자세히 보면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그런데 kbs뉴스를 보니 요즘은 미술관 전시회장 같은 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허용해주는 행사들이 있다고 하네요..

 

 

 

 

 

 

기사를 잠시 살펴보면...

 

미술관 안에서 카메라 셔터 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마음에 드는 작품을 카메라에 담고, 그 앞에서 인증샷도 찍어봅니다.

 

전시회 측에서는 돈 안 들이고 홍보 효과를 누리는 셈입니다.

 

이렇다보니 저작권 문제나, 카메라 불빛의 작품 훼손 등을 이유로

 

작품 촬영을 금지했던 미술관들이 그 문턱을 속속 낮추고 있습니다.

 

이 전시회는 스스로 본인의 사진을 찍는 이른바 '셀피'를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전시장이 셀피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됐고, 매일 바뀌는

 

'그날의 관람객'을 찍은 영상은 그대로 작품이 돼 전시됩니다.

 

이러면서, 관람객들은 자연스럽게 '셀피'의 의미도 짚어보게 됩니다.

 

엄숙함을 벗어 던지고 자유로운 관람을 허락한 미술관들이

 

대중과 예술의 거리를 한발 한발씩 좁히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김민정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56&aid=0010467609

 

 

 

미술관과 전시회장의 딱딱한 모습을 뒤로하고

 

관람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직접 경험해보니 전보다 관람이 더 재미있었고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던 것 같아 좋았었어요.

 

역시 어떤 활동이든 소통이 가장 중요하지 않나란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요즘 날씨 정말 너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춥지도 덥지도 않은...

 

집에만 있기엔 아까운 날씨죠?

 

가족들과 가까운 미술관 전시장들로 발걸음을 옮기면 넘 좋을 것 같아요.

 

바쁜 세상에서 사는 우리지만...

 

아무리 바빠도 가족과의 소통은 절대 미루지 마세요.

 

미술관 전시장 관람은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너무나 좋은 활동인 것 같습니다.

 

 

 

 

 

 

 

얼마 전 비가 오긴 했는데 너무 조금 온 것 같아요...

 

비가 더 내렸으면 하는 바램으로 쌩뚱맞게 비내리는 사진 올려봅니다.

 

머쓱 머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