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일상

부산 동물원 '주렁주렁'

 

 

 

 

 

얼마 전 익산 함열에 있는 작은 동물원 '액션하우스'를 다녀왔었어요....

 

큰 아이가 부산에도 이렇게 예쁜 동물원이 있다고 사진을 찍어왔네요.

 

사진을 본 아이가 여기도 가고 싶다고 졸랐답니다.

 

 

 

큰애야!!! 사진을 왜 보여줬니??? ㅠㅠ

 

 

부산은 너무 멀어서 가까운데 다녀와야 될 것 같아요.

 

익산에서 가까운 전주에 덕진동물원이 있거든요.

 

그런데 부산 동물원 '주렁주렁'을 보니...

 

아이들이 부산 '주렁주렁' 동물원을 더 좋아할 수밖에 없지 않나 싶네요.

 

아기자기 하고 시설이 깔끔하네요.

 

 

 

 

 

 

 

 

 

 

 

 

사막여우 넘 귀여워요.

 

사막여우는 어딜가도 귀염을 독차지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햄스터를 넘 좋아해서 본인 집에서도 기르고...

 

어린이날 울 집에도 아이선물이라며 집하고 먹이까지 풀로 준비해서 데려와서 기르게 하고...

 

이도 모자란지 동물원가서도 이렇게 햄스터를 좋아하네요.

 

 

전 햄스터를 만지지도 못한답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이렇게 좋아하니 기르지 못하게 할 수는 없구....

 

첨엔 대략난감이였지만 시간이 지나니 역시 정이 들긴 드네요....

 

 

 

사진으로만 봐도 '액션하우스'보다 시설이 훨씬 좋아보이네요.

 

하지만 아이들은 시설이 어떻든 동물들과 함께만 할 수 있다면 어디든 좋아라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