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일상

 

 

파리바게트 제주마음샌드

 

 

제주도에 갔다 오신 분이 선물로 파리바게트 제주마음샌드를 사오셨어요.

 

선물이여서 넘 고맙게 받았는데...

 

알고보니 이 과자가 제주도에 있는 파리바게트에서만 판다고 하더라고요.

 

심지어 예약을 해서 가야 살 수 있다고...

 

와.. 그냥 샌드가 아니였네요.

 

 

과자 포장이 꼭 책 선물 받는 듯한 느낌이에요.

 

 

고급 과자라고 하니 글씨를 읽게 되네요.

 

 

샌드가 10개 들어 있어요.

 

가족들과 한두개씩 나눠먹었는데...

 

울 엄니께서 정말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슈퍼에서 파는 샌드같은 느낌은 아니고

 

빵을 바삭 튀김 느낌에요.

 

버터링맛이에요

 

 

버터링 맛에 부드러운 크림이 살짝...

 

 

가격을 들으니 좀 비싼 느낌이고...

 

쉽게 먹을 수 없다고 생각하니 이 정도 가격은 줘야 될 것도 같고...

 

암튼 정말 귀한 과자를 먹어서 그런지 매우 기분이 좋았답니다.

 

 

무엇보다 울 엄니께서 넘 맛있어 하셔서 

 

담에 제주도 가면 꼭 사와야겠어요.